서툴러도 아무렇지 않은, 서툴러서 더 빛나는.
도쿄로 갓 상경해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딛는 대학생의 풋풋함과 설렘,
봄날 벚꽃에 들뜬 마음과도 같은 정취가 가득해 여운이 채 가시지 않는 영화입니다.
오프닝 크레딧 장면이 그야말로 환상적이고,
마츠 다카코가 그냥 absolute cinema네요...
<러브레터>, <하나와 앨리스>에 이어 세 번째로 감상하는 이와이 슌지의 영화인데,
감성을 자극하는 능력이 정말 훌륭한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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